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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 date: Mar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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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미션스쿨인 관계로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부터 신앙을 갖게 되어 지금까지 줄곧 주일학교 교사로 성가대원으로, 찬양 인도자로 섬기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해 전에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은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만 전념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잘하는 일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며 마음을 만지는 일을 잘합니다. 무엇이든 정리 정돈을 잘 하는 편입니다.

몇해전에 카페를 운영해보려고 준비했던 경험이 있어서 커피바리스타 1급 자격증과 유럽 스페셜티 커피협회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묵혀둔 시간이 오래되어서 지금은 얼마나 기술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ㅎㅎ

시를 좋아합니다!!^^


1.내가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는 한가지?

-- 노을, 바다

어렸을 때부터 저녁 어스름이 지는 시간에 툇마루나 대문 돌계단에 앉아서 노을이 지는 모습 보는걸 좋아했었어요.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시간이어서...!!^^

바다를 좋아하는 이유는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슬프거나 마음이 힘들때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의 파도가 잠잠해지면서 힘듦을 헤쳐나갈 용기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물론 일차적인 해소는 먼저 하나님께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토로하는 것이구요...!!^^ㅎㅎ


2.나에게 가장 도전이 되는 과제는? 가장 싫어하는 것?

--수영하는 것을 무서워 하고 싫어합니다.어렸을 적에 시골 할머니댁 동네 공동 우물에 거꾸로 처박혀서 죽을뻔 했던 기억 때문에 깊은 물에 들어가는걸 두려워함.

--잔소리 듣는걸 싫어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내 할일은 내가 알아서 하는 편이라서 누군가 잔소리를 하면 잘 하고 있던 일도 하기 싫어지는 버릇이 있습니다.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서 한번 내가 참여 하기로 결정한 일에 대해서는 Pay나 거리, 시간, 칭찬 등에 관계없이 책임있게 해내는 편입니다.


3.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3가지를 꼽으라면? 그 이유는?

--부모로 부터 독립해서 서울에서 학교, 직장을 다니며 자취를 했던 일.

혼자만의 독립적인 삶을 통해서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해 알게되었고 본격적으로 세상에 대해 알게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아빠와 남동생을 한 해에 잃어버리게 된 일.

사랑하는 가족을 어느날 갑자기 잃어버리는 슬픔을 겪으면서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과 내 삶에 대한 분명하고 확고한 목표의식을 갖게된 때문입니다.

--몇년 전에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로 교적을 옮기게 된 일.

이전까지 세번 정도 교회를 옮기면서 신앙적으로 배운점도...성장한 부분도 많았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로 교적을 옮기면서부터 본격적으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살아야만 우리의 삶이 형통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 속에서 살아갈 수 있음을 알게된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하는 일에 말씀으로 응답 받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비로소 배우게 된 까닭입니다. 참고로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는 장로교 합동교단에 속한 교회입니다.


4.지금 하고 있는 일은? 앞으로 하고싶은 일은?

--지금은 사회에서의 생활을 모두접고 오로지 교회에 속하여서 봉사와 섬기는 일에 전념하며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하고싶은 일은 선천적으로 정신적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신앙으로...또한 특수교육적인 부분으로 교육해서 좀더 나은 방향의 삶을 살도록 돕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5.백서스클랜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진실이 외면받고 가려지는 세상 속에서 진실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우리가 속한 공동체를 통해 이땅이 조금이라도 밝아지는 일에 조금의 힘이나마 보태지기를 소망합니다.


6.인생의 모토는? 슬로건은?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하루하루를 살자!!!

아빠와 남동생을 잃어버렸을때 나도 어느날 갑자기 어떤 사건에 의해서 갑자기 죽을수도 있겠구나...그런 생각을 하게되서 되도록 후회를 덜 남기려면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겠다...생각했습니다.


7.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 드라마? 만화?

--포레스트검프, 글레디에이터, 에니메이션 Ice age 2


8.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날 무엇을 하겠는가?

사랑하는 사람들 마지막으로 보겠습니다.


9.내가 무언가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면?

--지금의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10.운영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

--이런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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